갈림길 ( 선택 )
사람은 언제나 선택을 하게 되어있다.어느 대학에 갈지,어느 직장에 취직해야 하는지,사람과의 관계를 계속 지속해야 하는지 등등우리는 몇 가지의 선택지들 중에서 답안을 체크하듯항상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한다.그 선택이 좋든, 나쁘든,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온다 해도...나 또한, 지금까지 많은 선택을 해왔고, 누구의 조언 없이 내가 결정했고, 선택했다.아직까지 그 많은 선택들에 대해서 후회한 적이 없고, 잘 선택했다고 생각한다.나는 어떤 선택을 하든,그 선택에 대한 책임감을 항상 가지려고 한다.그 책임감과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이 글을 읽은 사람들이 선택에 있어서,고민이 된다면, 한 가지만 생각하면 될 거 같다."내가 선택한 결정에 대해서는 책임을 진다."
2025. 2. 13.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편 후기
" 책임에서 도망치지 마 " 귀멸의 칼날 도공 마을 편을 보다가 이와 같은 대사가 나의 마음에 들어왔다.책임이라는 단어가 주는 무게감.상상도 할 수 없는 그 무게를누구나 덜어내고 싶어 하고, 회피하고 싶어 한다.하지만,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책임을 덜어낼 수도, 버릴 수도 없다.어느 정도의 무게가 될지,가늠할 수 없는 책임을 우리는 계속 가지고 다녀야 한다.책임에서 도망칠수록, 가벼워질 수 있지만,계속해서 도망치는 삶을 살아야 한다.내가 아닌, 다른 누구를 앞세워야 하고, 다른 누구 뒤에 숨어서계속해서 도망치는 상현 혈귀처럼...나의 아버지라는 사람은 항상 책임에서 도망 다니는 사람이었고,할아버지라는 사람의 뒤에 숨어서 살았다.핏줄은 닮는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닮지 않았고,나는 나에..
2025. 1. 22.